머리카락이라는 것이 항상 윤기나는 검은머리 그대로 있으면 좋으련만
나이가 들면서 흰 머리카락 생기는건 고사하고 숱도 적어지고 머리털도 가늘어지고...
아무리 관리를 해도 내 맘대로 안됩니다
늘어나는 흰머리는 염색하여 커버하고
빠글빠글한 파마머리를 절대로 이해 못하는 남편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싶지않아
'볼륨펌'이라는 것을하여 머리 숱만 좀 많아보이게 하는 정도였는데
우리가게 바로 맞은편에 미용실이 새로 생기는 바람에...
개업 인사차 머리를 '펌'했는데
우리남편 난리입니다
그렇찮아도 걱정이되서
"절대로 웨이브가 강하게 들어가면 안된다"고
거듭거듭 부탁하여 나온 머리스타일-
그런대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빠글이 파마도 아닌데...
남편이 싫어하는 이 '펌'스타일 어떻게 할까 고민중입니다
다른 남편들도 아내의 헤어스타일에 이렇게 관심이 많은가요?
에공~속알머리가 많이 빠져서도 고민입니다
'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붙박이장으로 리모델링 효과까지... (0) | 2012.02.10 |
---|---|
병원식당에서 먹은 점심 (0) | 2012.02.08 |
일방통행로에 잘못 진입하면 큰 낭패 (0) | 2012.01.30 |
용띠 해에 돌아가신 우리 시아버님 (0) | 2012.01.27 |
가끔은 꼭 친구들과 만나 수다떨기 (0) | 2012.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