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와함께

요즈음 우리손녀

lahel정 2010. 6. 8. 09:14

 

 혼자는 못 앉아도

앉혀 놓으면 좋아하고 한참씩 논다

손녀 때문에 에어컨을 일찍 틀었는데도

워낙 '바스닥'거려서 땀이 많이난다

팔려고 사다 놓은 인견사 옷을 입혔다

새침떼기 우리 손녀^^*

 옷에 달린 리본이 맛 있나...?

계속 입에 물어 

결국 잘라내고 단추로 달았다

"나 이뽀....?"

힘들어도 너만 보면 할미가 행복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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