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며느리 모피조끼와 손녀 조끼

lahel정 2011. 1. 7. 12:51

날씨가 무지 추워요

요즘 젊은이들이 많이 입고 다니는 모피조끼

우리 며느리에게도 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자손님이 급하게 맞춘 두루마기감도 구입할겸 어제 서울가는 길에

전철안에서 며느리에게 문자를 날렸죠^(*

서울가는 줄 모르는 며느리의 답입니다^(*

몇 년 전 우연한 기회에

직접 모피 옷을 만들어 판매하는 분을 알게 되어

찾아가 구입한 며느리 조끼입니다

(검정과 와인색이 섞인 여우털조끼)

모양

 

집에서 편하게 입힐 수 있는 손녀 조끼도 구입했구요~

집에 돌아와 며느리에게 문자를 날렸더니...

며느리의 답입니다

작은 행복을 느끼는 순간^(*

 

내일 (토요일) 손녀랑 오면 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