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지 추워요
요즘 젊은이들이 많이 입고 다니는 모피조끼
우리 며느리에게도 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자손님이 급하게 맞춘 두루마기감도 구입할겸 어제 서울가는 길에
전철안에서 며느리에게 문자를 날렸죠^(*
서울가는 줄 모르는 며느리의 답입니다^(*
몇 년 전 우연한 기회에
직접 모피 옷을 만들어 판매하는 분을 알게 되어
찾아가 구입한 며느리 조끼입니다
(검정과 와인색이 섞인 여우털조끼)
뒷 모양
집에서 편하게 입힐 수 있는 손녀 조끼도 구입했구요~
집에 돌아와 며느리에게 문자를 날렸더니...
며느리의 답입니다
작은 행복을 느끼는 순간^(*
내일 (토요일) 손녀랑 오면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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