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3년째 되는 우리부부
결혼전 선을 보고 난 후 첫 데이트에서
"정 선생을 보는순간 천 만금을 주어도 못 바꿀 내 여자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한 우리남편 입니다
신앙 하나면 다른것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겠다며
남편과 결혼했던 '라헬'입니다
무척 고달픈 날이 많았지만 신앙의 힘으로 버티고
무조건(?)이해하고 고운투정 미운투정 다 받아주는
남편이 곁에 있어 잘 버텨 왔습니다
33년 전 우리의 결혼 모습입니다
어느새 얼굴엔 주름이 늘고
머리는 점점 백발로 변하여 염색을 하고 있지만
지금은 서로의 '버팀목'으로 소중히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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