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이야기

문경 한우 마을에서 먹은 소고기-입안에서 살살 녹는 바로 그 맛

lahel정 2011. 8. 28. 16:47

친구들과 주말에 경상북도 문경에 다녀 왔습니다

점심 때쯤 도착하여 우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찾아간 곳~

 

우리나라 한우로 소문 난 고장 중에 한 곳

문경 이니만큼 한우를 파는 전문식당이 여럿있는데

우리는 가장 빨리 눈에 뜨인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한우를 부위별로 나누어 놓고 먹고싶은 부위를 주문하면

그 고기와 함께 상차림을 해 주더군요

주문한 고기를 주인 부부가 손질하는 동안에-

준비 된 상차림 입니다

반찬도 참 많이 나오더군요

고기를 기다리는 동안 숯불에 팬을 달구고-

주문한 고기가 나오기 시작~

치맛살 임니다

특 갈비살

안창살

숯불에 올려 살짝구워 소금찍어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 듯한 그 맛

끝내주더군요^(*

부위별로 가격이 다름니다

500g에 59,000원에서 77,000웡까지

맛이 좋은 만큼 가격도 비쌌습니다

여덟명이 2kg 먹고 밥먹고 계산하니 33,9000원 이었습니다

그 맛 못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