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자식사랑 표현 중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다"는 말이있다
그런데 내 자식보다 더 사랑스러운 존재가 있으니
그야말로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손녀다
일 주일에 한번씩은 꼭 교회에서 보게되는 손녀
사랑스럽고 귀엽고 이쁘고...
그 표현을 어떻게 할꺼나?
27개월 된 손녀
"곰 세마리가 한집에 있어..."
"날마다 우리에게 간식을 주시는..."
말을 배워 곧잘 한다 싶었는데 요즘엔 노래와 율동까지?
얼마나 귀엽고 예쁘고 신통한지 ㅋㅋㅋ
오늘은 내가 손뜨개로 떠준 옷을 코트 속에 입고
교회에 와서 이 할미가 더 흐믓했다*^^*
정성들여 만들었지만 지 엄마 맘에 안들어 안 입히면 어쩌나
걱정도 조금은 했었는데...
점심먹고 쉬는시간에 사방을 돌아다니며
계속 흥얼거리는 손녀-
성격도 밝고 애교가 많아, 어른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주님의 은혜안에서 건강하고 밝게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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