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가 감기에걸려 놀이방엘 못 가고
이 할미가 하루종일 데리고 있었습니다
지 엄마는 출근을 하니까...
퍼즐을 맞추며 놀고 있습니다
열심히 맞추고 있는 이 퍼즐의 이름은?
'뽀로로'입니다
지쳐 보이죠?
밥도 잘 안먹고, 미열도있고, 콧물도 줄줄 흐르고, 기침도 하고
어찌나 안 쓰러운지...
낮잠 한 숨 자고 일어난 손녀에게
"은지야 뽀로로 볼까?" 물었더니 생기가 돌더라구요^(*
잘 앉아서 보고있죠?
추울것 같아서 애기 때 깔고 자던 요를 무릎에 덮어주었어요
집중하여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힘이든지 눕더라구요
"은지야 그만 볼까?"했더니
"아니, 더 볼껀데...?"합니다
이미 30분 이상이 지나고 있었어요
아예 옆으로 돌아 누워 보고 있군요
40분정도 보더니"함무니~그만 볼래요'하더라구요
에공 -손녀도 스마트폰 덕을 단단히 보네요
아니,뽀로로가 재미 있어서겠죠?
'손녀와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이 모이면 손녀가 꽃 (0) | 2012.02.21 |
---|---|
할머니 마음-우리손녀 넘 귀여워 (0) | 2012.02.12 |
귀여워,귀여워,정말귀여워~ (0) | 2011.12.17 |
우리손녀 벌써 두 돌-할머니의 생일선물 (0) | 2011.11.15 |
유치부에서의 손녀-많이컷죠? (0) | 2011.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