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바느질을 하면서 우리 옷(한복)을 입는 사람이 많아져서
한복계의 경제도 다시 살아나고 특수복이 아닌 일상복으로 거듭나
가격도 낮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
옛 날 처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안입을 수도 없는 예복인지라
결혼시즌엔 간간히 한복을 맞추러 오는 손님들이 있다
기존의 틀을 벗어난 신부 어머니 예복
평상시에도 한복을 즐겨 입는 분이라서...
연한 녹색 치마에 진 수박색 저고리-
약간 갈아 앉은 색이라 고름을 먹홍색으로 달아서
은 ,금 특수 금박과 어우러져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꽃술은 큐빅을 붙여 반짝반짝 빛나고...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멋이 있는 50대 중반의
신부 어머니 한복
소재는 본견(씰크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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