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바느질 했습니다
경기가 안좋다보니 혼례복을 준비하는데도 망설임이 많은 것 같아요
여기 저기 웨딩 박람회에 가보면 맘에드는 한복들은 역시 상상을 초월할 맘큼 고가이고
싼 것은 맘에 안들고...그마음 이해 합니다
그렇다고 안 입을 수도 없잖아요?
그래서인지 예복도 대여 해 입는 혼주들이 많은 듯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행사 때 마다 꼭 와서 맞추는 단골 손님이 있어서
그저 고맙고 황송할 뿐이랍니다
3월19일 웨딩 촬영할 신부 옷입니다
꽃분홍 치마에 색동저고리
본견(씰크100%)
깃과 앞섶,소매 끝부분에 꽃 수가 있어
귀여움을 더 해주는 한복이예요
저도 고민끝에 대여를 해주기로 마음먹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대여 전문점에서 취급하는 옷들은 주로 기성복(퓨전한복)이구요
저는 신랑신부 ,혼주들 예복(전통한복)만 맞춤대여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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