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 적엔 보리밥을 너무 먹어 정말 보리밥만 봐도 지겹게 느껴지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엔 보리밥을 일부러 해 먹거나 보리밥 전문식당엘 찾아가 사먹기도 하잖아요^^*
오늘도 친구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보리밥(비빔밥)"
큰접시에 비벼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나옵니다
고추장과 참기름만 넣어 쓱쓱 비벼먹으면 되죠^(*
반찬은 청국장과 집된장을 석어 끓인 찌개
두부를 아주 작게 넣어 끓였더라구요
풀을 쒀서 넣은 듯한 열무 얼가리배추김치
맵지않은 고추와 찍어먹으라고 함께 나온 된장
사실 반찬은 별로 필요하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비벼서 먹으니 담백하고 구수한 보리비빔밥
1인기준6000원인데 다른 메뉴도 있었습니다
오리탕,닭백숙,삽겹살 등등
그래도 보리밥이 제일 맛이 있을 듯...
부락산 등산로 입구라 운동도 할겸 날씨 따뜻해지면 등산도 하고
내려오는 길에 보리밥도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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