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비가오고 추워진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우리 집 김장 엊그제와 어제 이틀에 걸쳐 총각김치랑
배추 열다섯포기 김치담고 무가 남아서 한 여름에 먹을
강짠지랑 무말랭이까지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오늘 교회 김장담는 일을 가서 거들었다
오늘보다 어제 준비작업이 더 힘들었을텐데...
어제 배추 절이고 무채썰고 양념준비하고...
박스에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줄 김치들
내년 1월 캄보디아 단기 선교여행 때 갖고 갈 총각김치
여러사람이 힘을 합쳐 하니까 힘든줄 모르고 오히려 즐겁기까지 했다
그래서 또 감사한 하루...
'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제 근무가 안성맞춤 (0) | 2013.12.06 |
---|---|
추수감사절 (0) | 2013.11.17 |
가을의 끝자락, 저무는 해... (0) | 2013.11.15 |
비오고 갠 날 남편과 독산성 산책하다 (0) | 2013.11.04 |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맛 집 (0) | 2013.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