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자란 티가 나는 손녀 어느새 우리손녀가 세상에 태어난지 9개월 보름째 기분 좋으면 "깔깔'대며 소리내어 웃어요 "나 스트래칭 잘하죠? 뭐가 저렇게 좋은지 또 웃고... 손가락 빠는게 취미니? " 오~손가락 빠니까 맛 있다^^" 직접 만든 구슬지갑 손에 쥐어 줬더니 "할머니 이거 뭐예요?" "할머니가 사진 찍으시는데 멋 진 포옴 .. 손녀와함께 2010.07.29
날 마다 달라지는 손녀 이제 막 9개월 접어든 손녀 에공~ 잠 자는 시간 외엔 눈 돌릴 기회를 안 주니 '할미'가 넘 힘들어... 빈 박스에 들여 앉혔더니 처음엔 신기한 듯 좋아하는 눈치... 2,3분 지나니까 슬슬 꾀가 나는 모양이다 "에이~이게뭐야...? 나를 박스에 가둬 놓고..." 농구 공을 들고 있는 곰 인형을 주니까 다시 신기... 요.. 손녀와함께 2010.07.16
손녀랑 있으면 재밌어요 205일 된 우리 손녀~ 함께 있으면 이 '할미'가 더 신기하고 재미있다 지 엄마가 사다 준 책 맨 끝 페이지엔 거울이 붙어있다 동물들의 털을 직접 만져보고 특성을 배우는거라는데 아직은 ... 그냥, 얘기 책으로 사용하고 있다 분유의 양을 줄이고, 이유식을 늘여가고 있다 아침마다 우리 며느리가 직접 만.. 손녀와함께 201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