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 어린이집 입학식에 참석했던 할머니 마음 아들 부부가 맞 벌이를 하면서 손녀를 1년동안 동네 놀이방에 보냈었는데 올 해 부터는 조금 떨어져 있는 지역 어린이 집에 보내기로 했답니다 지난주 중에 예비 소집일이 있었고 어제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예비소집일에 휴가를 냈던 울 며느리 또 내기가 당연 어려웠겠죠 저에게 부탁을 .. 손녀와함께 2012.03.07
스마트폰이 좋은거니? 뽀로로가 좋은거니? 손녀가 감기에걸려 놀이방엘 못 가고 이 할미가 하루종일 데리고 있었습니다 지 엄마는 출근을 하니까... 퍼즐을 맞추며 놀고 있습니다 열심히 맞추고 있는 이 퍼즐의 이름은? '뽀로로'입니다 지쳐 보이죠? 밥도 잘 안먹고, 미열도있고, 콧물도 줄줄 흐르고, 기침도 하고 어찌나 안 .. 손녀와함께 2011.12.30
손녀를 보내고... 한참 말을배우는 중이라"할머니 할머니"부르고 엄마 소리보다 할머니 소리를 더 많이 했던 손녀가 어제 아주 제 집으로 갔다 며느리가 직장을 그만두고 당분간 집에서 쉬다가 다른 직장에 들어갈 계획인가보다 급작스럽게 데리고 갔다가 예고도 없이 데리고와서 맡겼었으니 그 당분간이 얼마동안, 아.. 손녀와함께 2011.06.14
손녀바람에 알게된 '뽀로로' 며칠 있으면 생후 20개월에 들어서는 우리손녀 책 읽어주고 구연동화 해주면 좋아하더니 이젠 TV에 더 관심을 쏟는다 아침에 이 할미에게 오면 "티,티" 하며 TV를 가리킨다 EBS에 '딩동댕유치원'을 시작으로 재능TV 방송을 왔다 갔다 하며 즐긴다 아니 - 솔직히 말하면 이 할미가 골라서 보여 주는셈^(* 그리.. 손녀와함께 2011.06.11
사랑스런 내 손녀 말을 배우느라 열심히 듣는대로 따라하는 손녀 아기들이 태어나 두 살 때까지 평생을 좌우 할 성격이 형성된단다 에구~ 더 많이 말조심 행동조심 해야겠다 언니 오빠들(교회 찬양팀)이 하는 걸 보더니 저도 해 보겠단다 요,표정 좀 보시라-귀연것 ^(* '까까' 먹고 있는 중인데 표정을 보니 잠이 오는 것 .. 손녀와함께 2011.05.30
할머니의 마음 손녀가 자라 가면서 집 안에만 있으려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자유롭게 외출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바람불어 안 되고. 황사 때문에 안 되고, 추우면 감기들까봐. 여러가지 염려로 문 밖에 나가는게 신경이 쓰인다 엊 그제 바람도 안 불고 기온도 오르고 하여 낮 시간에 손녀를 데리고 외출했다 가게 .. 손녀와함께 2011.05.19
호기심 많아진 손녀 13개월된 손녀 돌 지나더니 갑자기 많이 자란 느낌이다 말은 못 하지만 의사표시 하느라 애쓰고 호기심도 많아졌다 카메라 달라고... 안 주니까 짜증내고... 유난히 의자를 좋아한다 혼자 올라가서 놀기도 하고 떨어져 울기도하고... 할미 목도리 하고 휴대폰보며 재밌어한다 손녀와함께 2010.12.10
걷는 손녀-패션도 달라졌어요 돌 전에 뒤뚱뒤뚱 걷던 손녀 이젠 거짓말 조금 보태서 뛰어다녀요^(* 패션도 많이 달라지고... 11개월 되면서 한 발짝씩 떼더니 처음으로 가게 문 앞까지 나갔어요 "너도 신기하지?" 돌 지나고 일주일 됐어요 많이 컷죠? 의자를 무척 좋아해서 겁도 없이 혼자 오르내려요 우리 공주님 뭐가 불만일까? 신발.. 손녀와함께 2010.11.19
손녀 돌사진 미리 찍었데요~ 손녀 첫 돌을 앞두고 사진을 미리 찍고 왔단다 걷기 시작하면 촬영이 힘들다나....? 돌잡이 맞니? 니가 생각해도 우습지? 확실히 책은 좋아하는 것 같다 "아찌~ 그거 뭐예요? 난 그것(카메라)에 관심이 더 많다구요^^*" 아잉~내가 탈렌트 된 기분이당^^*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와~곰돌이야? 곰 아저씨.. 손녀와함께 2010.10.30
나도 모르게 힘들다는 말이... 손녀가 생 후 10 개월 째 인데, 돌보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으니 어쩌죠? 하는 일이 많아서 체력도 떨어지고... 이쁘고 귀여운 건 말 할 것도 없지만 잠자는 시간 외엔 자꾸 밖으로 나가자 하구요 아무 것도 하지 말고 저랑만 놀아 달래요 ㅋ... 4,50센티미터의 높이는 거뜬히 오르락 내리락 하구요 요~깜찍.. 손녀와함께 201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