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와함께

우리손녀 벌써 두 돌-할머니의 생일선물

lahel정 2011. 11. 15. 08:44

엊 그제 태어난 것 같고

손녀 보느라 힘들면서도 행복해 하던 일상이 어제 일 같은데

벌써 손녀가 두 돌을 맞이했습니다

손녀를 위해 준비한 생일케잌입니다

낮에는 놀이방에 가니까 저녁에 생일 파티를 해 주었어요~

생일케잌 앞에서 행복해하는 손녀^(*

생일축하 노래 불러주고

할아버지가 기도 해 주시고....

손녀를 위한  이 할미의 선물입니다

원피스겸 코트

점퍼-손녀를 위해 처음으로 명품을 구입했습니다

지 엄마에게 뭔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며느리

지 딸을 위해 미역국도 끓이고

요 것, 조 것 준비했더라구요 ^(*

며느리가 "할머니가 사주신 옷좀 입어보자'라고 하며 

선물한 옷을 다 입혀 주더군요

우리며느리 '센스쟁이'

당연히 제가 흐믓했죠 ㅋ...

오로지 우리 손녀는 케잌에만 관심집중

케잌 컷팅 하는 중입니다 ^(*

어제(월요일)가 생일 이었는데

하루 전 (주일)에

성전에 손녀 생일 감사 꽃꽂이를 했습니다

엄마,아빠,할아버지,할머니의 기도 가운데

그 분의 은혜와 사랑으로

건강하고 예쁘게 성장하는 우리 손녀이길 바라면서...*^^*

 

자식 잘되는 것은 부모의큰 행복입니다

부모가 일자 무식이고 별능력이 없더라도

자식이 지혜롭고 총명하면 부모의 체면이 섭니다

지혜로운 자식은 부모의 영광이요 기쁨과 즐거움이 됩니다

또한 지혜로운 자식은 부모를 사람들의 비난으로부터 지켜주는 울타리가 됩니다

지혜로운 자식을 둔 부모에게는

아무도 함부로 대하거나 무시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부모에게 지혜로운 자식이 되고

또한 우리의 자녀가 지혜로워지도록

기도하며 말씀으로 양육하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