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주일에 한 번씩 그것도 잠깐 교회에서나 볼 수 있는 손녀.
지난 주엔 손녀가 감기로인한 중이염으로 열이 높아 교회에 나오지 못했으니
어제 교회에서 만난 손녀가 유난히 반갑고 더 이쁠 수 밖에 ㅎㅎㅎ
애교덩어리-
눈에 띄기만 하면 "할머니~"하고 뛰어와 안긴다
점심식사후 성가연습을 해야 되는데 손녀 곁에서 있고 싶은마음에
'성가연습을 하지말까?'하는 엉뚱한 생각까지 했으니...
울 손녀 할머니보다는 할머니의 스마트폰에 더 집중하고 있는데...
티비유치원 '파니파니'를 유투브에서 지가 찾아 보고 있다
유난히 교회에서 우리 손녀를"언니,언니"하며 따르는 세살박이 '예나'
"은지야 예나도 좀 보여줘~"하니까
멋적어 하는 다섯살 박이 울손녀
긴 머리였었는데 지 엄마가 단발스타일로 바꾸고나니 더 큰 애 같다
할아버지에게 가라고 말하고 성가연습을 했지만 잠깐 손녀땜에 갈등를 했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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