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꽃꽂이 장마철이라지만 햇빛이 쨍쨍 한 낮에는 너무 뜨거워요 ^^;; 꽃을 보며 더위를 식히세요~ 장미.삼바디,아가판사스,셀렘 힘이 들고 어려워도 그 분을 '아버지'라 부르며 기도 할 수 있으니 감사할 수 있어요... 꽃꽂이,화초이야기 2013.06.20
출퇴근 길이 즐겁다 하루에 네 시간씩 도움이로 근무하는 어린이 집이 고인돌 공원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어서 공원 길이 출퇴근 길이 되고 말았다 일부러 일 주일에 서 너번씩은 운동삼아, 때로는 남편과 휴식을 얻기위해 산책하던 곳- 저녁8시에 퇴근 어린이 집 입구에 놓여있는 화기들 어린이들 정서에 맞.. 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2013.06.05
할머니와 손녀-놀이터에서 30분 참,할미의 마음이 이상하다 아들 며느리가 가끔은 생각이 나지만 손녀는 눈에 밟히고 보고싶어 안달이난다^(* 지난 주말,아들 폰에 문자를 넣었다 "집에 있으면 은지 좀 데리고 놀러오렴" 문자를 받고 금방 출발을 했는지 약 30분 후에 아들가족이 왔다 손녀를 데리고... 하훼탈을 쓰고 "할.. 손녀와함께 2012.10.15
'걱정하지마세요" 어린이 집에서 돌아온 손녀와 우리부부 가게에서 함께 저녁식사를 하다가 얼마나 웃었는지... 어제 다리가 너무 아파서 직장에 있는 남편에게 손녀를 부탁하고 가게에 나오지 않았는데 강화유리에 라면을 끓인다고 하다가 유리냄비가 터지는 바람에 우리 손녀 얼굴과 발등에 화상을 입히.. 손녀와함께 2012.06.08
남편과의 데이트 오후 시간에 일부러 시간 내서 남편과 데이트 했습니다 나이가 들 수록 부부사이에 점점 대화가 줄어드는 것 같아요 가게 일과 또 다른 일을 시작하면서 분주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더 썰렁해진 것 같습니다 어제 오후 혼자서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다녀온 울 남편- "진위천에 보리가 패.. 가족 2012.05.20
비오는날 외출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가 내리네요~ 오늘 아줌마들의 모임이 있는 날이라 외출을 하는데 비오는 날 우산 쓰고 걷는 느낌이 오늘따라 괜찮았습니다 비를 맞고 목마름을 해갈한 듯 싱싱해 보이는 가로수 어느 카페 앞- 제라늄을 심어놓았는데 화려함을 뽐내는군요 우리가 만난 장소 (자주.. 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2012.05.14
친교와 나눔이 있는 가정의 달 행사 매년 5월 첫 주일엔 교회에서 전교인 체육대회를 합니다 인근에 있는 학교강당에서... 가족단위로 하는 께임도 있구요 유치부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친교 화합이 있는 행사 입니다 점심 시간엔 각자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누며 이웃과 친교의 시간을 갖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이쁜 .. 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2012.05.06
가끔 아파트 정원을 걸어봐요 화창한 봄 날이 나이에 상관없이 조금은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남편과 함께 공원을 걷는 즐거움도 있지만 가끔은 혼자 아파트 정원을 걷는 것도 좋을 때가 있습니다 봄을 상징하는 꽃과 더불어... 라일락입니다 5월에 향기를 발하는... 살구 나무에도 꽃 망울이 맺혔어요 명자나무에 매.. 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2012.04.16
남편과의 데이트 하루 전까지만 해도 19대 국회의원 선거 날 안 쉴 줄 알았는데 나도, 남편도 퇴근 무렵에야 휴무로 결정되어 얼마나 좋았는지... 너무 피곤해서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기 때문이다 오랫만에 일곱시가 넘도록까지 늦잠을 자고 식사후 설겆이를 하는데 청소를 하던 남편이 내게 와서 가만.. 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2012.04.11
봄을 느끼게하는 새 싹들 비 개인 오후 햇살이 내리 쬐는 아파트 정원에 새싹이 돋아 봄을 느끼게 합니다 3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맞이하는 4월은 힘차게 소망을 갖고 시작해요 우리... 꽃꽂이,화초이야기 201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