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맛 집 주 중에 친구들을 수원에서 만났다 음식 값이 비싸서 자주는 못가는 한정식 집 '가보정' 이번엔 구관이 아닌 신관에서 만났는데- 와우~ 가을분위기 끝내주고 음식 맛도 좋고... 현관입구 호박이 모두 생물 작은 호박들은 모조품인줄 알았는데 역시 진짜 홀 분위기 역시, 현관 장식품들 가을.. 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2013.10.18
독산성 산림욕장 보행코스 이렇게 날씨가 좋을 수가! 더위에 지쳐 가을이 눈빠지게 기다려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요즘 남편과 맛들려 자주가는 독산성 산림욕장 오늘은 보행코스(약 1.5km 왕복3km)걸으며 감탄사 연발- 적당히 낙엽이 깔리고,조용하고 ,걷기에 힘들지 않은 코스였다 내려오면서 보니까 주변에 맛 .. 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2013.10.18
남편과 오산 '독산성'에... 어제 새벽에 비가 조금 내리고 온종일 부는 세찬 바람이 추위를 느끼게 했었는데 주말아침, 어쩌면 이렇게 날씨가 좋을까요? 남편도 같은 생각을 했는지 아침식사 후- "우리 운동삼아 독산성에 갔다옵시다" 하더라구요 남편은 수시로 다녀온 곳이지만 난 다리가 아프단 이유로 가까운 곳.. 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2013.10.12
키덜트님에게 구입한 '된다인형' 키덜트님의 블방을 방문 할 때마다 여러가지 인형작품에 반하고, 욕심내며 구경하다 돌아오곤 했는데 몇 개 만이라도 내 것으로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된다인형'중 몇 개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며 칠 후 택배로 우리 집에 도착한 '된다인형'들... 실제로 보니 감동 또 감동... 100% 수공예.. 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2013.10.12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 보셨나요? 아파트 13층에 살고, 남서향 집이라 베란다에서 뜨는 해는 보기 힘들지만 저무는 해는 시시 때때로 보게 됩니다 엊 그제 거실 쇼파에 앉아 티비를 보고 있는데 베란다쪽이 붉게 물드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어요 무심코 하늘을 보니 와우~환상적인 하늘그림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인.. 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2013.10.06
인테리어 소품들... 개천절 공휴일 내겐 다른 날과 별다르지 않지만 마음의 여유가 더 생기는 것만은 확실하다 남편이 눈을 다치지 않았다면 함께 어디라도 다녀왔겠지만... 온종일 책도읽고 티비도 보고 낮 잠도 자고 하다가 잠깐 바람도 쐴겸 주변 상가엘 갔다 구입할 것이 생각났는데 ... 한복 바느질 29년.. 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2013.10.03
산책하러 나갔다가 줏어 온 밤,밤,밤 눈 수술이 후 11월까지 집에서 요양해야 하는 상황에서 요즘 아침마다 아파트 주변에 있는 공원이나 산책로를 걸으며 운동하고있는 울 남편 전화로 비닐봉지 갖고 나오라길래 가 보았더니... 아파트 후문 산책로 입구에서 만난 남편... 산책하다 줏은 밤이 이렇게 많다니...! 아무렇게나 줏.. 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2013.09.28
가을 빛으로 물들어가는 공원 산책 남편이 눈수술 한 후 11월까지는 통원치료하며 집에서 요양을 해야한다 그 바람에, 쪽 빛 가을 하늘과 곱게 물들어가는 공원 길을 아침마다 남편과 산책하고있다 화려하게 핀 코스모스가 가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한 해살이를 준비하고 있는 호랑나비와 번데기...? 늪에 핀 꽃과 .. 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2013.09.21
어린이 집 '민속 전시회' 추석을 앞두고 어린이 집에서 우리니라 민속문화에 대해 가르치고있다 며칠 전 부탁을 받고, 가게할 때 한가지씩 장만해 두었던 소품들과 한복과 옷감들을 갖고가서 전시를 해 놓고 오늘 어린이들에게 설명을 해 주었다 양말대신 신었던 버선과,짚신,나막신,꽃신,갓신등을 설명.... 와당.. 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2013.09.16
남편의 생일 남편의 예순 다섯 번째 생일을 보냈다 부모님은 작년에 모두 돌아가시고 아들부부는 지네들이 냉전중이란 이유에서(?) 아버지 생일에 전화 한통 없었다 '기본 적인 예의도 모르는 쌍 것들...." 서운하고 화가 치밀었지민 마음으로만 죄를 짓고 내색은 하지 않았다 남편도 서운한 마음은 한.. 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201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