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감짜투리로 만들어 준 옷을 입은 손녀 손녀와 함께 보내는 하루~ 아침에 잠이 덜 깬 체로 오는 손녀를 보면 안스럽다 그래도 오면 "맘마,맘마"한다 배가 고픈지... 장난감 정도로 생각하는 피아노 하루에 대~여 섯번은 올려주고 내려주고 한다 동요를 부르며 피아노를 쳐 주면 '웅얼 웅얼'따라 부르는 시늉을 한다 구석 구석 안 만지는 곳이 없.. 손녀와함께 2011.05.03
'어린이 날'을 앞두고 손녀에게 선물을... 작년 '어린이 날'에는 손녀가 너무 어려서 며느리에게 필요한 것 사 주라고 돈을 좀 줬었고.... 올 해는 다시 손녀를 돌보면서 계집아이라 "인형을 사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퇴근길에 남편과 대형마트에 들려 손녀 선물을 샀다. '과일모음'-칼도마와 칼 그리고 과일사전이 들어있다 과일들을 반 쪽씩 나.. 손녀와함께 2011.05.02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손녀 할아버지를 유난히(?)따르는 손녀 그도 그럴 것이 해 달라는대로 다 해 주시니까...^(* 한 쪽 벽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는 가게- 창문 턱에 걸터 앉아 밖에 차가 지나가면"빵빵"하고 근처에 학교가 있어서 학생들이 지나가면 '언니~ 오빠~"야무지게 부른다 이제 막18개월에 들어섰는데 다 큰 녀석 같네... '.. 손녀와함께 2011.04.20
손녀랑 운동하니 좋아요^(* 제법 자란 손녀 이젠 밖에 나가자고 떼를 씁니다 낮 시간에 한 시간 데리고 동네 한 바퀴 돌고 오면 손녀는 낮잠에 들어가고 자외선도 적당히 쐬고 나면 이 할미 역시 기분이 좋아집니다^(* 가게에서 교회까지 8분이면 가는데 손녀 데리고 가면 20분 정도 걸립니다 교회 주차장-적당히 그늘이 있고 넓고 .. 손녀와함께 2011.04.14
그래도 네가 이뽀~^(* 한 주간 어떻게 지나갔는지...? 훌쩍 커 버린 듯한 손녀를 친구삼아 함께 놀며 얘기하며 산책하며 정신없이 보냈다 내가 진짜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도 잊은체... 교회 유치부 어린이들에게 선물 할 팔지,목걸이를 흩어놓고 물고 빨고 늘이고 재밌단다 카메라를 들이 대니까 폼 잡는것 보게나 깜찍한 .. 손녀와함께 2011.04.09
손녀가 다시 왔어요~ 17개월 된 손녀 외가로 가서 4개월 동안 있다가 외할머니가 지난주 중에 백내장 수술을 하셔서 다시 왔다 낮엔 이 할미가 봐주고 퇴근하는 며느리가 데리고 가는데 밤에만이라도 엄마 아빠랑 같이 있게 되서 알마나 다행인지... 날씨가 따뜻하니까 자꾸 밖으로 나가잔다 가게문 잠가놓고 교회로 올라가.. 손녀와함께 2011.04.05
손녀와 함께 행복한 하루였어요^(* 손녀가 외가로 간지 꼭 3개월 됐다 처음엔 서운함이 말 할 수 없더니 지금은 토요일과 주일 잠간씩 보는 걸로 만족하고 있는데 오늘- 외할머니가 병원에 건강검진 예약하신 날이라 이 할미가 데리고 있었다 어찌나 귀엽고 예쁜지,,, 3개월동안 훌쩍 커버린 듯한 손녀 '은지'...^(* 누가 계집애 아니랄까봐 .. 손녀와함께 2011.03.28
호기심 많아진 손녀 13개월된 손녀 돌 지나더니 갑자기 많이 자란 느낌이다 말은 못 하지만 의사표시 하느라 애쓰고 호기심도 많아졌다 카메라 달라고... 안 주니까 짜증내고... 유난히 의자를 좋아한다 혼자 올라가서 놀기도 하고 떨어져 울기도하고... 할미 목도리 하고 휴대폰보며 재밌어한다 손녀와함께 2010.12.10
걷는 손녀-패션도 달라졌어요 돌 전에 뒤뚱뒤뚱 걷던 손녀 이젠 거짓말 조금 보태서 뛰어다녀요^(* 패션도 많이 달라지고... 11개월 되면서 한 발짝씩 떼더니 처음으로 가게 문 앞까지 나갔어요 "너도 신기하지?" 돌 지나고 일주일 됐어요 많이 컷죠? 의자를 무척 좋아해서 겁도 없이 혼자 오르내려요 우리 공주님 뭐가 불만일까? 신발.. 손녀와함께 2010.11.19
손녀 돌사진 미리 찍었데요~ 손녀 첫 돌을 앞두고 사진을 미리 찍고 왔단다 걷기 시작하면 촬영이 힘들다나....? 돌잡이 맞니? 니가 생각해도 우습지? 확실히 책은 좋아하는 것 같다 "아찌~ 그거 뭐예요? 난 그것(카메라)에 관심이 더 많다구요^^*" 아잉~내가 탈렌트 된 기분이당^^*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와~곰돌이야? 곰 아저씨.. 손녀와함께 201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