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워,귀여워,정말귀여워~ 며느리가 직장을 그만두고 약 반 년을 집에서 쉬다가 다시 취직을 했습니다 격주 토요일에 반나절 근무를 한다고 오늘 지 딸좀 봐달라며 어제 전화통화를 했습니다(평일에는 놀이방에 가고) 내 일 해가며 1년도 봐줬는데 한 달에 두 번쯤이야... 가게에 출근한 뒤 남편이 손녀를 데.. 손녀와함께 2011.12.17
우리손녀 벌써 두 돌-할머니의 생일선물 엊 그제 태어난 것 같고 손녀 보느라 힘들면서도 행복해 하던 일상이 어제 일 같은데 벌써 손녀가 두 돌을 맞이했습니다 손녀를 위해 준비한 생일케잌입니다 낮에는 놀이방에 가니까 저녁에 생일 파티를 해 주었어요~ 생일케잌 앞에서 행복해하는 손녀^(* 생일축하 노래 불러주고 .. 손녀와함께 2011.11.15
유치부에서의 손녀-많이컷죠? 오늘 교회에서 우리 며느리 식사 봉사하기 때문에 유치부에서 잠깐 이 할미가 손녀를 데리고 있었습니다 ㅋ 많이 컷죠? "할머니가 사진 직으시니까 이쁜짓좀 하라"고 선생님들이 말하자 우리 손녀 이 폼 좀 보세요 ㅎㅎㅎㅎㅎㅎㅎ 어려서부터 신앙 안에서 기도로 양육하고 있는 이쁜 우리 손녀입니다^^.. 손녀와함께 2011.10.02
"할머니한테 가자"고 떼쓰는 손녀-"네가 효녀다" 일주일에 한 두 번은 꼭 지엄마랑 함께 가게로 놀러오는 손녀 알고보니 지 엄마에게 떼를 쓴다는 군요 '할머니 한테 가자"고... 가게에서 몇 시간 놀다가 교회 꽃꽂이 하러 가는데도 지 엄마랑 따라온 손녀 이유가 다 있죠... '드럼어'라도 되려나? 유난히 관심이 많아요 우리 은지 신났다^^* 딸 모습이 대.. 손녀와함께 2011.08.21
"아들,며느리도 필요없어, 손자 손녀보는 재미에 산다니까...!" 오랫동안 단골로 다니고 있는 화장품 매장 주인이 내 친구(딸 엄마)와 사돈지간인데 손자를 본지 4~5개월 되는 모양이다 며 칠 전 매장에 들어서자 손자 자랑부터 꺼낸다 "정말 내 새끼 보다 손자,손녀가 더 이쁘지 않느냐?"고 하며... '이쁘고 말고..." 속으로 대답하며 그녀의 얘기를 계속 듣고 있는데 연.. 손녀와함께 2011.08.04
너는 안 보고 싶은데 '은지'가 보고싶다 계속 퍼 붓는 비로 인히여 피해 소식은 점점 늘어나고 마음까지 무거워질대로 무거워져 일이 손에 안 잡히는데 휴대폰 전화벨이 울렸다-며느리였다 " 어머니 저에요" "그래,웬일이니?" "비가 많이 와서요... 괜찮으세요?"한다 이런 저런 안부를 주고 받지만 내 머리 속엔 온통 손녀 얼굴로 꽉 차있었다 ".. 손녀와함께 2011.07.29
손녀를 보내고... 한참 말을배우는 중이라"할머니 할머니"부르고 엄마 소리보다 할머니 소리를 더 많이 했던 손녀가 어제 아주 제 집으로 갔다 며느리가 직장을 그만두고 당분간 집에서 쉬다가 다른 직장에 들어갈 계획인가보다 급작스럽게 데리고 갔다가 예고도 없이 데리고와서 맡겼었으니 그 당분간이 얼마동안, 아.. 손녀와함께 2011.06.14
손녀바람에 알게된 '뽀로로' 며칠 있으면 생후 20개월에 들어서는 우리손녀 책 읽어주고 구연동화 해주면 좋아하더니 이젠 TV에 더 관심을 쏟는다 아침에 이 할미에게 오면 "티,티" 하며 TV를 가리킨다 EBS에 '딩동댕유치원'을 시작으로 재능TV 방송을 왔다 갔다 하며 즐긴다 아니 - 솔직히 말하면 이 할미가 골라서 보여 주는셈^(* 그리.. 손녀와함께 2011.06.11
사랑스런 내 손녀 말을 배우느라 열심히 듣는대로 따라하는 손녀 아기들이 태어나 두 살 때까지 평생을 좌우 할 성격이 형성된단다 에구~ 더 많이 말조심 행동조심 해야겠다 언니 오빠들(교회 찬양팀)이 하는 걸 보더니 저도 해 보겠단다 요,표정 좀 보시라-귀연것 ^(* '까까' 먹고 있는 중인데 표정을 보니 잠이 오는 것 .. 손녀와함께 2011.05.30
할머니의 마음 손녀가 자라 가면서 집 안에만 있으려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자유롭게 외출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바람불어 안 되고. 황사 때문에 안 되고, 추우면 감기들까봐. 여러가지 염려로 문 밖에 나가는게 신경이 쓰인다 엊 그제 바람도 안 불고 기온도 오르고 하여 낮 시간에 손녀를 데리고 외출했다 가게 .. 손녀와함께 201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