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여행

가끔씩 소나기가 쏟아져 더위를 식혀주니 감사하네요 날씨가 덥다보니 자꾸 빙과를 사서 먹게 되는데 집에서 만들어 먹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티비에서 보았던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먹는 팥빙수' 생각이 나서 시도해 보았습니다^^* 정말 있는재료로 엉터리같이 만들었지만 넘 ..

비가 그치더니 내리쬐는 태양빛에 외출이 두려울 정도입니다 요즘 제철 식재료로 아주 간단한 반찬만들기 소개하려구요^^* 우선 감자 볶음인데 감자를 볶을 때 소금에 절인 후 만들어 보세요~ 감자 큰 것 2개, 양파 1개 ,풋고추 1개, 소금.식용유,통깨만 있으면 됩니다 *큼직큼직한 감자 다 ..

무더운 날씨에 자칫 기운이 빠지고 지치기 쉬운 요즘 보양식 생각이 날 뿐아니라 꼭 필요한 음식인것 같아요 밖에나가 사 먹을 수 도 있지만 집에서 정성들여 만들어보세요~ 저는 요즘 일이 힘들다며 지쳐 퇴근하는 남편을 위해 오리백숙을 만들었습니다 하림에서 나온 오리 한마리를 샀..

장맛비가 계속되고 습도가높아 더욱 짜증나게하는 요즘 그래서 더 빨리 지치는 듯하다 어제 지인들과 보양식으로 장어구이를 먹었다 사실은 초복인줄도 모르고 약속되어 있던 날이였는데 음식점에 도착하는 순간 넓은주차장에 빈 자리가 없어 놀랐고 식당 안으로 들어서자 홀이 손님으..

가끔 토욜에 오는 손녀를 위해 따로 반찬을 준비한다 오늘은 비엔나 소시지 볶음을 만들었다 아주 간단하게... 십자로 칼집을 내어 볶으면 꽃모양이 된다 양파1/2개는 나박썰기하여 달궈진 팬에 식용유 조금 넣고 살짝 볶는다 아삭한 맛이 살아있게... 약불에 먼저 볶아낸 쏘시지 넣고 토마..

남편이 출근하고 나면 온종일 혼자 있다가 오후 4시에 출근을 한다 긴긴 해에 소일거리 없이 시간죽이기(?)나 하고 있을 나이는 아니고... 혼자 점심먹는게 싫어서 가끔 얼렁뚱땅 끼니를 때우다 보니 건강에 안 좋은 것 같아서 생각을 바꿨다 -혼자라도 꼬옥 점심을 챙겨 먹기로...^(* 혼자 ..

때 이른 무더위로 보양식을 찾는 사람이 엄청 많다는군요 건강 챙겨서 더위를 이겨보겠다는 생각이겠죠? 보양식하면 얼을 떠올리는 음식들이 있겠지만 개인 적으로 못먹는 음식들이 넘 많아서... 어제 친구둘과 수원에서 만났습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오래 전 부터 즐겨 찾는 곳이라 익..

우리 남편 어제 퇴근하면서 봉지를 하나들고 들어오더군요 뭐냐고 물었더니 회사에 엄나무가 있어서 순을 따 왔데요 전통시장에 가면 이맘 때 꼭 선을 보이는 나물-일부러 사다가도 해 먹었었는데... 깨끗이 씻어 끓는물에 데친 후 초고추장에 무치면 됩니다 봄 나물은 양념을 너무 많이 ..

화창한 날씨가 오후엔 비가 올꺼라는 예보가 있습니다 오전에 교우 한 분이 비트(무종류)를 갖고 왔는데 묵은김치에 이제 슬슬 꾀도나는 터라 내친김에 물김치 담았습니다 색이 예뻐서 더 맛있어 보이죠? 무우 1개,비트 아주작은 것 2개,냉장고에있던 셀러리와 양배추1/4개,쪽파,다진마늘,..

어제 저녁초대에 샤브샤브를 먹었습니다 신선한 야채와 소고기,버섯,떡, 단호박등 깔끔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음식... 샤브샤브 전문점 '채선당' 체인점인 듯 지역마다 있는 것 같아요 어제 내가 가서 먹은 곳은 평택시 안중면 안중리 238-23 채선당 평택 안중점 전화 031.682.9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