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밥으로 누룽지,누룽지로 '탕수누룽지'^^* 밥을 해 놓고 갑자기 외식을 하게 되면 꼭 남는 것이 찬밥... 그래서 저는 찬밥으로 누룽지를 만들어 놓았다가 끓여 먹기도하고, 튀겨서 설탕 솔~솔 뿌려 과자처럼 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 한정식 집에 갔다가 고기가 아닌 누룽지로 탕수육처럼 만든 음식을 맛보게 되었어요 "어떻게 만드는거냐?".. 먹거리 이야기 2010.10.22
단호박 튀김에 오가는 정 이웃사촌이 농사지어 갖고온 단 호박으로 죽도 끓여 먹고 오늘은 튀김을 만들어 나누어 먹는 즐거움을 느꼈어요 일부러 시간을 내어 만들었어요^(* 단호박의 달콤한 맛에 바삭바삭 고소한 맛까지갖춘 단호박 튀김이예요 깨끗이 씻은 단호박의 씨를 빼고 껍질째 적당한 크기로 썰어요 튀김가루:녹말가.. 먹거리 이야기 2010.09.04
찬 밥을 이용한 볶음밥 주로 저녁에 한 밥이 찬 밥으로 남을 때가 종종 있어요 누룽지 만들어 나중에 끓여 먹기도 하지만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볶음밥 만들어 먹었어요 그 것도 아침에... 2인분 찬 밥으로 볶음밥 만들었는데 네 식구가 먹었어요^(* 제일 먼저 감자 중간 크기 한 개를 잘게 썰어 팬에 식용유 넣고 볶았.. 먹거리 이야기 2010.08.08
단호박 부침개 날씨 탓 인지...? 온 몸이 무겁고 힘이 들어 쉬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지만 성격상 할 일을 제쳐 놓고 편히 쉬지 못하는 것도 병(?)인듯 ... 교회 꽃꽃이 하고 가게로 돌아와 문 잠그고 3,40분 누워 쉬고 일어나니 한결 몸이 갸벼워 진듯 했다 출출한 느낌도 들고 하여, 냉장고에 남아있던 단호박 조각으로.. 먹거리 이야기 2010.07.04
스트래스 날려주는 비빔국수 비는 주룩주룩 내려 습도가 높고 후덥지근한 날씨... 에어콘을 틀어도 기분은 무거운 하루였다 아들내외가 손녀를 데리고 가자마자 국수물을 올리고 비빔국수 준비를 했다 매콤새콤달콤한 맛의 비빔국수 모두 냉장고에 있던 재료 마트에서 구입한 초고추장2술(밥수저 사용) 집에서 담은 마늘고추장1술.. 먹거리 이야기 2010.07.02
축구중계& 라면짜장 퇴근시간이 주로 저녁 8시~9시 사이인데 축구 중계 보려고 일찍 가게 문 닫고 집에 들어갔어요 전반전 끝나고 사이에 만들어 먹은 '라면 짜장'소개하려구요^^* 모두 우리 같은 생각이었는지 도로가 엄청 막혔어요 집에 와서 시계를 보니 8시가 조금 안 됐더라구요 약3,40분 남았는데... 그냥 있지 못하는 .. 먹거리 이야기 2010.06.18
묵은지를 넣은 콩비지부침 아직 김치 냉장고에 남아있는 김장김치와 몸에 좋은 콩을 갈아 넣고 부침요리를 했는데 맛이 괜찮아서 올림니다^(* *재료:콩(종이컵)1컵,묵은지1/4쪽,소고기100g,숙주나물 조금,홍고추2개, 다진마늘1티스픈,소금1티스픈,밀가루(종이컵)4컵,참기름,식용유,물 맛 있어 보이죠? 맛 잇어요^^* 콩은 물에 불려 껍.. 먹거리 이야기 2010.06.04
친구와 함께먹은 단호박죽 5월 하순에 추위를 느끼다니... 한 여름 옷을 꺼내 입고 에어컨을 틀었다가 며칠 째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떨어져 긴 팔 옷을 다시 꺼내 입었다 손녀를 재우고 잠깐 쉬고 있는데 쇼 윈도우 밖으로 친구가 지나가는게 보여, 불렀다 30 여 년 째 보험 설계사를 하고 있는그녀... 비 오는 날이 그녀는 싫단다 .. 먹거리 이야기 2010.05.25
다이어트 음식(우묵,콩) 우리는 항상 잡곡 밥을 해 먹어요 그 중에 '현미찹쌀'과 '콩'은 기본이구요 오늘은 집에 있던 메주콩(흰콩)과 우묵(해초로 만든 거래요)으로 다이어트 한 끼 식사를 만들어 소개 합니다 한 가지는 '우묵콩국' 재래시장에서 우묵 한 모(2000원)를 사니까 이렇게 기계로 썰어 주었어요 연하여 으깨지기 쉬우.. 먹거리 이야기 2010.04.22
다이어트식품 '고구마' 해 마다 이 맘 때면 나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살쪘다" 좋아졌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좋아졌다"는 말은 듣는 사람의 기분을 생각하여 "살쪘다"는 말을 바꾸어 말 하는 것임을 내 모를리 없고... 작년 이맘 때 솔직히 스트래스를 받아 동네 병원에 가서 식욕 억제제 '리...' 뭐라나? 처방 받으러 갔다.. 먹거리 이야기 2010.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