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꼬치 분식집하는 이웃사촌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떡볶기떡을 갖고 왔다 방앗간에서 금방 빼온듯 했다 출출하던 참에 몇 개 먹고 남겨 두었다가 떡꼬치를 만들었다 가게 근처에 중, 고등학교가 있는데, 지금은 파는사람이 없지만 교문앞에서 만들어 팔던 떡꼬치 맛을 생각하며... 완성된 떡꼬치와 전 날 퇴근.. 먹거리 이야기 2010.02.10
닭모래집(일명;닭똥집)볶음 손녀가 병원에 입원해 있어 왔다 갔다 하느라 며 칠 동안 식구들 반찬에 별로 신경을 쓰지 못 했다 기본 반찬에 새롭게 뭘 해 먹을까...? 하다가 생각 해낸 것^(* -특히 내 남편이 좋아하는' 닭모래집 볶음'을 만들기로 했다 < 재료>닭모래집600g ,양파1개,당근1개,청양고추,고추장 1큰술,고춧가루1큰술,.. 먹거리 이야기 2010.02.04
두부와 소고기의 만남 생일 기념으로, 가족들 점심식사를 갑자기 준비 하려니까 냉장고에 있던 것을 이용할 수 밖에요~ ㅋ... 기본적인건 냉장고에 적당히 늘~ 준비 해 놔야겠더라구요^(* 그래서- 두부와 소고기를 이용하여 간단하면서도 조금은 특별한 반찬을 만들었어요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어요^(* 재료:두부 한 모반(반모.. 먹거리 이야기 2010.01.25
계란찜 집 에서, 때론 식당 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계란 찜 " 쉬운 것 같으면서도 잘 안되는 " 계란 찜" 요령만 알면 "누워서 식은 죽 먹기"로 할 수 있어요^(* 우선 용기가 참 중요 합니다 쉽게 하려면. 꼭~ 작은 '돌 솥'을 사용 하세요 계란3개(양 은,생각대로 맘대로,,,)와 물은 계란양의 1.5배를 붓고 소금이나 .. 먹거리 이야기 2010.01.24
두부와계란 날씨가 너무 추워 가게에 늦게까지 있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그래도 낮에 두 팀의 예비 신랑 신부 손님도 있었겠다- 하여, 퇴근 해 온 남편과 일찍 가게 문 닫고 집으로...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마트'에 들려 국물 반찬이 없으면 식사 하기 힘들어 하시는 울 시아버님 땜에 '계란 찜' 이나' 계란 탕'을 자.. 먹거리 이야기 2010.01.14
삼치조림 운동하러 다니는 '헬스장'이 재래시장 안에 있다 운동을 마치고 나와 시장을 둘러 보다가 크지는 않지만 싱싱해 보이는 '삼치'를 세마리에 만원 주고 사왔다.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운 것도 아니고 집에서 해 먹던 내 방식대로(?) 쉽게 만들어 보았다 삼치는 살이 단단하고 고등어 보다 비린내가 덜 나며 .. 먹거리 이야기 2010.01.12
김치볶음김밥 오늘 내 남편이 쉬는 날 집에서 쉬지 않고 가게에서 함께 있겠단다 점심은 혼자 있으면 밥을 조금지어 냉장고에 김치 꺼내 대강 먹거나 이웃 분식집에서 칼국수나,수제비 시켜 먹을 때가 많은데 오늘은 상황이 좀 달랐다 그래서~ 요리랄 것도 없이 돌 솥에 2인분 밥 하고.김치를 이용하여 김밥을 만들.. 먹거리 이야기 2010.01.08
간식 (떡볶기) 흔히 만드는 떡볶기가 아니라, 간단 하면서도 독특한 맛을 내는 즉석 떡볶기(20분이면 완성) 재료:떡볶기떡500g.비엔나소세지150g,토마토케찹,식용유,마늘고추장,물엿,통깨, 소세지는 한쪽에 열십자로 칼집을 내어 가열한 후라이팬(기름 넣지 않고)에서 살짝 볶아줍니다(꽃모양이 됨) 떡은 튀김팬에 식용.. 먹거리 이야기 2010.01.06
돼지고기 풋고추말이,소고기 무우국과 두부조림 출산 휴가 중인 며느리가 어제 신랑과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를(내 시부모님) 찾아 뵙는다고 왔었다. 함께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냉장고에 있는 재료와 ,고기를 사서 반찬을 만들었다. 돼지고기 풋고추말이 - 풋고추의 상큼한 맛 때문에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음식 . 재료:돼지고기 등심살(살코기)300g,홍.. 먹거리 이야기 2009.12.28
죽 손녀가 출생한지 벌서 한 달 오늘 외가에서 본가로 왔다 이제 출산휴가 기간동안 엄마랑 같이 있다가 내년 2월부터는 이 할미가 봐야 한다. 며칠 전 시어머님이 병원에 갔다 오시는 길에 가게 들리셨었다 난, 낮에 가게에 나와 있고- 8년째 '파킨슨 병'으로 고생하시는 영감님(울 시아버님) 수발 드시느.. 먹거리 이야기 2009.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