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김치 쉽게 만들기 날씨가 더워 지면서 차츰 햇 김치 생각이 많이 나는데 배추 값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다행히 주변에 농사짓는 분들이 많아서 쉽게 구입하거나 얻어 먹는경우가 많아요 미안할 정도로... 며칠 전 남편이 퇴근 길에 쪽파를 얻어 왔어요 그 것도 깨끗이 다듬은체로*^^* 그 바람에 파김치 담았습.. 먹거리 이야기 2012.04.27
오이로 밑반찬 만들기 오이 농사짓는 이웃 사촌이 오이를 갖고 왔어요 아주 많이... 200개가 넘는 것 같았어요 반은 다시 이웃에게 나눠주고 70개 졍도는 오이지 담았습니다 오이를 개끗이 씻어서 항아리에 차곡 차곡 담고 소금물을 끓여서(짠 것은 괜찮아도 싱거우면 안되요))뜨거울 때 한 번 부어요 2,3일 지니면.. 먹거리 이야기 2012.04.20
두부조림 퇴근 길에 가끔 마트에 들리면 타임별로 반짝 쎄일을 하는 품목들이 있습니다 어제 저녁엔 한 모에 1200원 짜리 두부를 두 모에 1200원 주고 사 왔어요 간단하면서도 밑반찬으로 흠이 없는 두부조림 만들었습니다 두 모에 1200원주고 산 두부 반모는 된장찌게에 넣으려고 남겼구요 한 개 반만.. 먹거리 이야기 2012.04.16
코다리와 무말랭로 만든 밥반찬 운동하고 돌아오는 길에 코다리 사구요 우리 어머님이 김장하고 남은 무로 깨끗이 썰어 말린 무 말랭이로 밥반찬 만들었습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때 마다 밥상에 올리면 되는 무 말랭이 무침 저는 이렇게 만들어요~ 무말랭이를 미지근한물에 씻어서 소쿠리에 건져놓으면 물기.. 먹거리 이야기 2012.02.22
라면 스프를 이용한 초간편 부대찌개 집집마다 김장김치가 적당히 익어 제 맛을 낼 때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희 집에서 아주 손쉽게 만들어 먹는 부대찌개를 소개하려구요*^^* 사실 전문 식당가서 먹어야 제 맛이 나겠지만 집에서 재료만 있으면 비슷한 맛의 부대찌개를 끓일 수 있어요 부대찌개용 쏘세제와 소고기분.. 먹거리 이야기 2012.02.14
있는재료로 갑자기 준비한 정월대보름 아침 밥상 나물 몇 가지랑 찰밥을 할 수 있는 재료가 일부러 준비하지 않아도 다 있었습니다 예배 후 병원에 입원해 있는 교우들을 문안 하고 일찍 집에와서 준비 시작~ 잡곡밥을(3곡이상) 날마다 먹으니까 팥만 넣고 찰밥을 짓구요 텃 밭에 농시지어 말린 나물에 고사리만 미리 사두었던 것.. 먹거리 이야기 2012.02.06
꼬막무침 벌써 음력 섣달 그믐이네요 이쯤되면 주부들이 신경쓰며 준비해야 할 일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죠... 명절 때 장만하는 음식들이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저희는 평상시에도 가끔 해먹는 꼬막 무침도 준비 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식구들 모두 좋아하는 식품이라 오랫.. 먹거리 이야기 2012.01.22
제철식품 달래와 파래로 만든 반찬 주부님들~돈 1000원으로 살수있는 것이 얼마나 될까요? 치솟는 물가에 있는 사람들 조차 주머니를 닫아버려 더욱 경제가 어렵게 느껴지는건 아닌지? 서민들이 즐겨찾는 전통시장(재래시장)가면 계절식품으로 물미역,톳,파래와 같은 해산물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어제 달래 2000원어.. 먹거리 이야기 2012.01.12
조금씩 남아있는 재료로 만든 반찬 가게 일이 많아서는 절대 아닌데 이런 저런 핑계로 가족들 반찬에 신경을 못 쓰고 있습니다 몸도 피곤하고, 오늘은 좀 쉬고 싶다는 생각에 오전에 헬스클럽에 다녀온 뒤 온 종일 여유 부리며 쉬려 했는데 성격 탓인지 ....? 냉장고 문을 열었다가 장 날 사온 브로커리가 야채 박스에 .. 먹거리 이야기 2011.12.12
어머니를 생각하며 만든 열무김치 추석 연휴기간 (3일)동안 집에 있으면서 '우리 어머니가 얼마나 힘드실까?'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정말 난 너무 이기적이었구나' 후회도 하구요*^^* '가게일을 하면서 집안 일까지 도맡아 해야하는 내 신세가 딱하다'고 식구들을 얼마나 불안하게 했었는지... 하루종일 편찮으신 아버님 병수발 드시느라 .. 먹거리 이야기 2011.09.15